소소한 일상

동네맛집을 발굴하러 갔다 실패함

orchardman 2025. 8. 12. 10:00

 

아차산 등산로 초입, 광장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다래나무 청국장"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맛집 발굴을 위한 호기심으로 들렀던 곳이지만, 아쉽게도 제 입맛과는 맞지 않았습니다. 역시 방송에 소개 된 집이라는 홍보는 너무 흔해서 이제는 식상하고 뻔한 멘트인것 같네요. 그래도 정성스레 준비된 한 끼 식사였기에 후기를 공유해봅니다.

식사한 메뉴

  • 청국장 정식 (보리밥, 반찬 구성 포함)
  • 메밀 비빔막국수

나물, 장아찌, 겉절이, 깻잎, 국 등으로 정갈하게 차려졌고, 매장 앞에 TV 출연 사진과 방송 캡처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제게 아쉬웠던 점은,

청국장의 풍미가 부족하여, 발효향이나 감칠맛이 강하지 않아 인상 깊지 않았습니다.

막국수는 역시 평범하네요. 매콤함이나 새콤함, 고소함이 막국수전문점에 못 미쳤고 면발의 식감도 다소 뻣뻣하며 메밀향이 부족했습니다.

 

집밥 스타일의 식사를 찾는 분들에게는 괜찮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멀리서도 식사를 위해 찾아 오기는 무리수라는 생각입니다.

 

저의 입맛과 잘 안 맞는 것이지

맛 없는 곳은 절대 아닙니다.

 

한끼 잘 먹고 갑니다.

 

주차:

주변빌라의 빈자히에 눈치껏 주차하면 됩니다.

광장초등학교 앞이라서, 등.하교시간에는 학생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